부산시보

시험·연구장비 공동 이용키로

부·울중기청-화학시험연구원 협약

　부산·울산중소기업청(청장 이유종)과 한국화학시험연구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병훈)은 지난 23일 지역 화학 및 의료기기， 미생물 관련 생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연구장비 공동 활용협약을 맺었다．

　그 동안 지역중소 화학 및 의료기기， 미생물 관련 생산기업은 비싼 시험·연구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하지 못해 신제품 개발 및 품질향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기업들은 중기청이 보유한 50여종과 화학시험연구원이 보유한 40여종의 첨단 시험·연구장비， 전문 기술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문의:부·울중기청(601-5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