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여성 채용 땐 월 60만원
부산노동청,엄마채용장려금 25일부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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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출산·육아여성 채용 땐 월 60만원
부산노동청, 엄마채용장려금 25일부터 지원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둔 여성 근로자를 채용하는 기업에게 월 60만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한다.
또 월 40만원인 유아휴직 급여도 월 50만원으로 늘어난다.
부산노동청은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노동청은 출산 등으로 이직한 여성을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처음 6개월 동안은 월 60만원, 그 후 6개월 동안은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육아휴직급여도 최대 1년까지 월 40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10만원 오른다.
부산노동청은 취업에 실패한 장기실업자 또는 여성 가장이 창업할 경우 점포를 무료로 임대해 준다. 창업을 적극 지원, 실업해소 효과를 거두겠다는 것이다.
부산노동청은 고령자의 고용 증대를 위해 중소 제조업체가 50세 이상의 전문 인력을 채용하면 처음 6개월 동안 1인당 120만원, 이후 6개월 동안은 60만원을 지원한다.중소기업은 유능한 인력을 확보하고 고령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
조 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근로자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860-203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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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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