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현황과 전망
교육 정보 이용능력 함양 시급
- 내용
- 앞으로 전자상거래가 중심이 되는 디지털경제환경에서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보경제시대에 적합한 교육 및 정보이용능력 함양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시 정책개발실 강성호 선임연구원은 5일 열린 목요정책워크숍에서 `전자상거래 현황과 전망\"\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핵심 비전과 우선 과제를 수렴할 가칭 부산시 전자상거래 종합지원 종합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강 연구원의 주요 발표내용이다. 전자상거래는 결코 새로운 개념이 아니며, 전자적인 통신망을 이용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거래형태를 모두 포함한다. 전체 전자상거래의 65% 가량은 기업과 기업간의 거래가 차지하고 있다. 이런 전자상거래는 △다른 통신망 서비스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고 △적용범위가 전세계적이며 △수많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개방성 등의 장점이 있다. ◇전자상거래 현황과 전망=인터넷을 통해 상거래를 할 경우 소비자는 △다양한 제품의 선택이 가능하고 △구매절차가 한층 편리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초월하여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항상 접근이 가능하고 △집단구매를 하는 경우 우월한 교섭력을 확보해 구매협상을 효과적으로 할 수도 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직접 접근할 수 있고 유통재고비용·소매점 운영비용 등이 없어 전체 판매가격을 낮출 수 있고 △유연한 기업조직을 유지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세계적으로 현재 1억5천만명이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으며, 매년 2배 이상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2002년에는 전자상거래 규모가 전세계 경제의 5%인 3조2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 현재 인터넷 이용자가 3백68만명에 이르고 지난해 인터넷 상거래 매출총액은 2백85억원이며, 올해에는 6백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취급품목은 일반점 32%, 전문점 68%이며, 전문점 내에서도 디지털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보다 서적 컴퓨터제품 화장품 등 물리적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02년에 이르면 시장규모는 3천억원, 쇼핑몰 수는 5천여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전개될 디지털경제환경 아래서 생존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핵심 비전과 과제를 수렴하는 가칭 부산시 전자상거래 종합지원계획이 필요하다. ▲핵심 비전 △모든 시민들이 보다 쉽게 글로벌 경제에 참여해야 한다 △모든 시민들은 보건 교육 오락 문화 등의 정보 및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훈련제도를 통해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고급 정보전문가를 양성한다 △투자·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 △부산을 첨단 소프트웨어가 개발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혁신적인 컨텐츠 제공자로 발전한다. ▲우선 과제 △시민들이 정보경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 극대화 △정보경제시대에 적합한 교육 및 정보이용능력 함양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경제 인프라 구축 촉진 △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용 확대 △세계 최고수준의 온라인 시정서비스 제공 추진 등이다. 앞으로 전자상거래가 중심이 되는 디지털경제환경에서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정보경제시대에 적합한 교육 및 정보이용능력 함양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부산시 정책개발실 강성호 선임연구원은 5일 열린 목요정책워크숍에서 `전자상거래 현황과 전망\"\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핵심 비전과 우선 과제를 수렴할 가칭 부산시 전자상거래 종합지원 종합계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강 연구원의 주요 발표내용이다. 전자상거래는 결코 새로운 개념이 아니며, 전자적인 통신망을 이용해 이루어지는 다양한 거래형태를 모두 포함한다. 전체 전자상거래의 65% 가량은 기업과 기업간의 거래가 차지하고 있다. 이런 전자상거래는 △다른 통신망 서비스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들고 △적용범위가 전세계적이며 △수많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개방성 등의 장점이 있다. ◇전자상거래 현황과 전망=인터넷을 통해 상거래를 할 경우 소비자는 △다양한 제품의 선택이 가능하고 △구매절차가 한층 편리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초월하여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항상 접근이 가능하고 △집단구매를 하는 경우 우월한 교섭력을 확보해 구매협상을 효과적으로 할 수도 있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소비자에게 직접 접근할 수 있고 유통재고비용·소매점 운영비용 등이 없어 전체 판매가격을 낮출 수 있고 △유연한 기업조직을 유지할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세계적으로 현재 1억5천만명이 전자상거래를 하고 있으며, 매년 2배 이상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2002년에는 전자상거래 규모가 전세계 경제의 5%인 3조2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 현재 인터넷 이용자가 3백68만명에 이르고 지난해 인터넷 상거래 매출총액은 2백85억원이며, 올해에는 6백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취급품목은 일반점 32%, 전문점 68%이며, 전문점 내에서도 디지털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보다 서적 컴퓨터제품 화장품 등 물리적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02년에 이르면 시장규모는 3천억원, 쇼핑몰 수는 5천여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상거래를 중심으로 전개될 디지털경제환경 아래서 생존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핵심 비전과 과제를 수렴하는 가칭 부산시 전자상거래 종합지원계획이 필요하다. ▲핵심 비전 △모든 시민들이 보다 쉽게 글로벌 경제에 참여해야 한다 △모든 시민들은 보건 교육 오락 문화 등의 정보 및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교육훈련제도를 통해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고급 정보전문가를 양성한다 △투자·고용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 △부산을 첨단 소프트웨어가 개발될 수 있는 환경조성과 혁신적인 컨텐츠 제공자로 발전한다. ▲우선 과제 △시민들이 정보경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 극대화 △정보경제시대에 적합한 교육 및 정보이용능력 함양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경제 인프라 구축 촉진 △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용 확대 △세계 최고수준의 온라인 시정서비스 제공 추진 등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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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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