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 북 ‘컨’ 부지 3차 입주업체 선정
일본 NYK·네덜란드 스타인벡 등 43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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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신항 북 ‘컨’ 부지 3차 입주업체 선정
일본 NYK·네덜란드 스타인벡 등 43개사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북 ‘컨’ 3차 배후물류부지 10만 여평에 입주할 물류기업으로 일본 NYK사와 네덜란드 스타인벡 등 43개사를 선정했다.
일본 최대 선사인 NYK는 국내 물류기업인 KCTC와 컨소시엄을 구성, 이곳에 일본의 기린맥주와 사무용 제조업체인 오카무라제작소 등의 동북아 물류기지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부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물류기업인 스타인벡은 이곳에 동북아 일대를 아우르는 비철과 철광석, 플라스틱 등의 물류기지로 삼을 방침.
중국 최대 선사인 코스코 자회사인 코스코 로지스틱스는 국내 물류기업인 현대택배와 컨소시엄을 구성, 이곳에 의류와 의류기기 등의 물류기지로 사용할 계획이다.추연길 BPA 국제물류사업단장은 “배후물류단지 입주 희망업체는 줄을 잇는 반면 부지는 한정돼 일부 업체를 탈락시켰다”면서 “진해 웅동단지 등 물류부지 추가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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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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