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구역청, 1천만 달러 외자 유치
중국 조선기자재업체 부산기업과 합작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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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경제구역청, 1천만 달러 외자 유치
중국 조선기자재업체 부산기업과 합작회사 설립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중국의 조선기자재업체로부터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구역청은 지난달 27일 구역청 회의실에서 중국 SFS사와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SFS사는 1999년 설립해 특수강 소재와 선박용 부품, 풍력발전 부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이다.이 업체는 선박용 부품 생산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업체인 ㈜신세기와 합작을 통해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지역에 조선기자재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총 투자 규모는 1천만 달러이며, 오는 2009년까지 합작공장을 완공할 예정.
이 합작회사는 선박용 부품 등 조선기자재를 생산해 이탈리아와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하고 일부는 국내 업체에도 공급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중국 조선기자재 업체인 SFS사와의 투자 결정에 따라 지사외국인 투자지역에 모두 2억3천4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8-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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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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