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피해 예방·대응체계 구축
상황실 설치…구·군 감시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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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적조피해 예방·대응체계 구축
상황실 설치…구·군 감시반 가동
부산광역시는 여름철에 발생하는 적조로부터 양식 어류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국립수산과학원, 부산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수산·해양관련 13개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적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지역에 ‘적조 기동 예찰반’을 가동하고,시 수산진흥과에 ‘적조상황실’을 설치 했다.
또 16개 구·군에도 적조 예찰반을 구성해 주 2회 이상 부산 연안을 둘러보고, 적조가 발생했을 때는 13개 기관과 공동으로 대처키로 했다.
특히 적조가 발생하면 1단계로 적조 방제용 황토 4천여t을 신속하게 뿌리는 한편 양식어민들에게 알려 피해를 최대한 줄인다는 계획. 2단계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련 기관과 합동작전을 펴 적조 확대를 막을 계획이다. 3단계로 적조주의보와 적조경보를 발령해 양식어류 이동 등 적조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문의:수산진흥과(888-331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8-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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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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