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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25호 경제

<취업정보> 대학가 방학 취업열기 ‘후끈’

취업 캠프·해외 인턴 참여 등 동분서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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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방학 취업열기 ‘후끈’

 

취업 캠프·해외 인턴 참여 등 동분서주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가에 취업열기가 뜨겁다.

심해지는 취업난에 대학생들이 외국어 특강, 자원봉사 활동보다는 취업교육과정과 취업캠프, 취업연수제, 해외인턴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 참여에 많이 뛰어들고 있는 것.

부산·울산·경남지역 여대생 300여 명은 6월말~7월초 여성가족부와 대학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10개 과정에 참여, 취업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1~3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캐디전문가과정, 항공여행컨설턴트과정 등을 배우며, 취업 실무 경험을 쌓는다. 

 

사진설명 :부산광역시와 동의대학교의 해외인턴사원 취업지원 사업에 참가한 동의대생 12명이 일본 IT업체 취업이 확정된 후 파이팅을 외치며 기뻐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해외인턴사원 취업지원 사업’참여에도 관심이 높다. 동의대학교 재학생 12명은 지난 2일 일본 6개 IT업체에 인턴사원으로 근무한 후 전원 취업이 확정돼 출국했고, 영산대학교 학생 60명도 12일부터 독일 등 해외에서 실시하는 해외취업 및 인턴활동에 참가한다.

학생 뿐 아니라 대학측도 동문을 통한 취업 네크워크 구축에 나서거나 해외 취업업체 개척에도 뛰어들고 있다. 동아대학교 최재룡 총장은 지난달말 서울에서 수도권 기업체 CEO와 인사부서장 등 동문 75명을 초청, 후배 학생들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앞서줄 것을 요청했다.

동의과학대학은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취업특강을 실시하고 일본의 I-SEIFU 정보공과학원·(주)JTEC와 인턴십을 포함한 산학협약을 하는 등 기술분야 학생들의 일본 인턴쉽 및 취업 개척에 나서고 있다. 부경대학교는 지난달 말 평점평균 3.0점, 토익 650점 이상의 4학년 80명을 대상으로 ‘부경엘리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무경험이 있는 전문가와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을 초청, 취업대비 특강 및 실전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자료제공=잡부산>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7-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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