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자재업체 8천700만 달러 수출상담
싱가포르 아·태해양박람회서
- 내용
- 부산 조선기자재업체들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태해양박람회에서 8천745만 달러어치의 수출상담 실적를 올렸다. 부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해양박람회에 참석한 11개 조선기자재업체는 당초 예상치 893만 달러를 크게 초과한 8천745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업체별로는 조선 비철 의장품 생산업체인 동남정공이 135만 달러, 선박엔진부품 업체인 (주)에스엔더불유사는 155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또 코스모마린과 (주)케이에스피, 옥광엔지니어링 등은 현지 바이어가 부산 공장을 직접 방문한 후 기술상담 및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9회째인 해양박람회는 세계 40개국에서 400여개 조선기자재 관련 업체가 참가해 조선기자재와 물류장비시스템, 통신·항해시스템, 항만터미널 장비 등을 출품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4-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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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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