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품 국내외 마케팅 ‘봇물’
4월 시장개척단 파견·초청상담 잇따라
- 내용
- 부산광역시는 4월 한 달 동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4회,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해외통상자문위원 간담회 등 총 6회의 국내·외 마케팅을 펼친다. 시는 5일에서 7일까지 일본 도쿄서 열리는 ‘2006 일본 조선전시회’에 조선기자재업체 10개사를 파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중국 광저우 등에 신발업체 8개사를 파견한다. 17일부터 22일까지는 중국 상하이 등에 조선기자재업체 11개사를 파견하고,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난징, 칭다오에 IT업체 10개사를 파견한다. 시는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하는 기업에게 항공료 50% 지원, 바이어 발굴 및 시장조사, 통역료 등 관련경비를 지원한다. 또 코트라 무역사무소, 무역협회 등과 합동으로 마케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부산시 해외통상자문위원 17명을 초청해 지역 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 자리에는 (주)선재하이테크지역 등 30개사가 참여, 지역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방안을 협의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미주지역 바이어 22명을 초청, 무역 상담회를 연다. 이 상담회에는 지역 제조·무역업체 80개사 참가할 예정.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중기지원센터에서 받는다. 한편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역과 계약서 번역 등에 드는 경비를 업체당 평균 3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문의 : 투자통상과(888-3553) 중기지원센터(600-172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4-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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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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