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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94호 경제

<취업정보> 첫 월급 `부모님 용돈·선물' 먼저

내용
시대변화 불구 부모세대와 같은 마음 … 다음으로 저축 꼽아 뜦첫 월급으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  요즘 신세대 구직자들도 취업에 성공한다면 첫 월급으로 가장 먼저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리거나 선물을 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의 인터넷 취업포털 잡부산(www.jobbusan.co.kr·대표 임승길)이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울산·경남지역 구직자 655명(남 288명, 여 3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에 성공한다면 첫 월급으로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설문조사 결과 `부모님 용돈·선물을 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46%인 3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같은 효심은 남(130명) 여(171명) 구분 없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구직자들은 시대변화에 관계없이 예전에 부모세대들이 해온 것처럼 취업에 성공, 첫 월급을 받으면 가장 먼저 부모님께 자식의 도리로서 최소한의 성의표시를 하고 싶은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미래 안정을 위한 `저축·보험 가입'(131명·20%)이 차지했다. 이어 3위는 자신을 위한 투자인 `옷·MP3·디지털카메라 등 필요한 물품 구입'(84명·12.8%)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신세대의 구매취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4위를 차지한 `카드 연체금 갚기'도 전체의 9.6%(63명)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구직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취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카드 연체금으로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친구 또는 연인에게 한 턱 내겠다는 의미의 `친구와 술·밥 먹기'와 `연인 선물 및 교제'는 각각 36명(5.5%)과 24명(3.7%)이었으며, 어느 정도 생활안정을 이룬 후 행하는 재테크 방법인 `펀드·주식 투자'(16명·2.4%)는 최하위로 집계됐다. 〈자료제공 잡부산〉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12-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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