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IT기업 ‘부산으로’
‘ITU 텔레콤대회 아시아 2004’ 이렇게 준비한다② 주요 행사
- 내용
- ‘IT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ITU 텔레콤 대회가 내달 3일부터 시작되는 문화행사,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IT 강국 대한민국, IT 도시 부산을 이어주는 문화행사, 각종 심포지엄과 포럼 등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인상을 심어 준다는 전략이다.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릴 개막식은 외국 국가원수, 각국 장·차관, 세계적인 IT기업 대표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한다. 또 이날 저녁에는 롯데호텔에서 각계인사 2천여명이 참가하는 환영리셉션 등도 열린다. 지난 9일까지 집계한 초청 인사로는 국가원수 4명, 장관 35명, 기업 CEO 225명, 주한 대사 50명, ITU 본부 임원 25명, 국내 초청인사 500명 등 800여명. IT 관련 업체로는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 30개국의 세계적인 IT업체 300여 개 사가 대거 참가해 세계 최고의 첨단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한 자리서 볼 수 있는 명실상부한 IT종합전시회로 손색이 없을 정도. 현재 참가가 확정된 업체만 해도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 KT 등 통신 분야 대기업과 미국의 인텔, IBM, 독일의 루슨트테크놀로지, 일본의 NTT 도코모, 중국의 화웨이 등의 26개국 230개 업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4-08-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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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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