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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27호 경제

첨단기술 전시장 마케팅 최적 기회

‘ITU 텔레콤대회 아시아 2004’ 이렇게 준비한다 / 지역업체 대응전략

내용
ITU 텔레콤 대회에 참가하려는 부산지역 IT 관련 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지역 IT업체들에겐 이번 대회가 세계적인 첨단기술을 비교 평가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세계 수준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마케팅 장이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부산업체는 세안아이티와 사라콤, 삼영이엔씨 등 26개가 별도로 마련한 부산관에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료기기와 게임업체인 세안아이티는 소변분석기인 ‘유리안 501,1001’ 등 2종류와 온라인게임인 ‘아이언 워(Iron War)’를 선보인다. 방송장비인 DTV 중계기와 위성안테나 등 2개 품목을 전시할 사라콤은 일반 소비자와 국내 방송 담당자는 물론 미국 TV전송방식을 사용하는 국가인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의 업체 관계자를 마케팅 타깃으로 선정, 제품 이미지를 극대화할 홍보물 제작에 들어갔다. 선박통신기기업체인 삼영이엔씨는 자체 개발한 세계해상통신구난시스템(GMDSS)과 항해, 교신 장비 등 총 15개 종류를 전시한다. 유무선네트워크 카메라 제작업체인 파르컴은 ‘위자이(Wizye)’와 PC카메라인 ‘라바1,2’, 듀얼모드카메라인 ‘아이 매직 D3’ 등 4개 종류 12개 제품을 출시할 계획. 한편 부산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특색 있는 부산관 구축과 업체당 2명의 바이어 체재비 지원,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한 업체와 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대회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8-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2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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