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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08호 경제

지난해 소비자 불만·피해 급증

시 소비생활센터 발표

내용
학습교재·회원권 등 새로운 판매방식이 폭증하면서 지난해 지역 소비자 불만이 급증했다. 부산광역시 소비생활센터는 지난해 부산지역 6개 소비자단체에 접수된 불만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2002년 2만9천여 건에 비해 지난해는 70%가 증가한 4만9천700여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비자 불만 접수가 가장 많은 품목은 학습교재로 전체 접수건의 6.9%를 차지했으며, 각종 회원권과 건강식품이 각각 6.6%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500건 이상 피해접수 품목은 의료 서비스, 공공행정 서비스, 자동차 등의 순이다. 시는 방문판매 등 특수판매사업자에 대한 교육을 정례화하고, 청소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소비자 단체 상담요원 교육과 소비자 단체 간 정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소비생활센터 문태현 부장은 “소비자 문제의 해결은 역시 소비자”라고 말하고 “무분별한 소비를 줄이고 전자상거래나 다단계판매 등으로 물건을 구입할 때는 이용약관을 꼼꼼히 챙겨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4-04-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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