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주거환경개선 박차
2003 부산시정 결산 주택·건설
- 내용
- 도심하천 정비 `끝'… 안전한 도시 만들기 최선 부산광역시는 올해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아름다운 도시경관 만들기에 온 힘을 기울였다. 먼저 141개 지구 4천868천㎡를 지구단위로 지정해 규제를 강화했다. 또 40개 지구에 81건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강서구와 기장군의 주택 각 50여 동을 고쳤다. 시는 서민들의 주택난을 완화시키기 위해 올해 3만여 세대를 공급하고, 87개 조합 4만3천여 세대의 재건축을 승인했다. 또 올해부터 2006년까지 임대주택 1만6천 세대를 건립할 계획. 시는 수영강 등 부산지역 하천 정비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서낙동강권 하천환경 정비계획을 수립해 시민 여가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장마가 지면 침수됐던 서낙동강권의 제방 축제, 수문 보강 공사, 펌프장 건설도 완료했다. 이밖에 온천천에 5.5km의 자전거 도로와 7만5천900㎡에 10곳의 시민휴식 공간을 만들었다. 부산시는 재해·재난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는 `119 종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했다. 또 상설 재해 위험지구 17곳을 정비하고, 교량·터널 등 재난 위험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2-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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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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