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094호 경제

동북아 물류·금융 도시 토대 구축

   2003 부산시정 결산 지역경제

내용
경제자유구역 지정·주가지수선물 이관 성과  올해 부산경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주가지수선물 부산이관 등으로 동북아 물류·금융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또 동남권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학관 협의회 출범, 독일 스타빌루스사 부산공장 준공과 잇따른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등이 돋보인다.  이와함께 부산국제모터쇼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가 부산경제를 이끈 견인차 역할을 했다.  부산·진해 1억4천80만200㎡에 들어설 경제자유규역 지정은 동북아 물류 허브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 상하이 등과의 경쟁에서 부산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게 됐다.  또 고부가가치 지식기반·첨단산업 등 국제적 기업활동의 중심거점으로 해외 기업과 자본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 품질향상을 위해 `기업민원 후견인제'를 정착시켰다.  또 중소기업 운전자금 3천억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태풍 매미 피해업체에 210억원, 이라크 사태 피해 기업에게 10억원을 지원했다.  시는 신발업계의 숙원사업인 `신발산업진흥센터'를 지난 3월 완공했고, 자동차·부품산업 지원을 위해 지사과학산단에 `자동차부품 협동화단지'를 만들었다. 또 조선·기자재산업 육성을 위해 `교육센터'와 `조선기자재 정밀가공 공동공장'도 완공했다.  시는 국내외 자본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외국인투자촉진조례'를 개정하고 외국인기업 전용단지 지정을 추진하는 등 올해 67건, 6천2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12-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94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