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자치센터 탐방 (5) 금정구 부곡2동>봉사로 일구는 주민 화합
작년 8개 강좌 9천여명 참여 열기
- 내용
- 부곡2동 주민자치센터는 1999년 7월 금정구 시범동으로 주민자치센터를 개소해 2003년 제1회 부산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박람회에서 지역공동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곡2동 주민자치센터는 1단체 1봉사사업을 발굴 전개, 주민들의 좋은 호응속에 점차 자율참여가 확대돼 지역공동체 의식함양에 앞서가는 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목요봉사회 활동=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회와 목요봉사회는 매주 1회 장애인과 홀로노인들을 방문, 목욕 빨래 청소 등 노력봉사와 함께 김장철에는 김장을 담가 세대별로 전달하는가 하면 설, 추석 명절에는 고유음식을 만들어 방문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 단체별로 경로잔치와 불우한 이웃을 돕는 노력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봉사를 통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 시켜가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주민들의 호응도 설문조사로 개설한 강좌 과목은 컴퓨터, 사물놀이, 기공체조, 일어교실, 꽃꽂이, 서예 등 6개. 제1기생 185명을 시작으로 2002년 한해동안 8개 강좌 1천35회 9천285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또한 방학중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물놀이와 농구교실도 운영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7-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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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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