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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66호 의정

<주민 자치센터 탐방 (6) 남구 대연6동> 우리마을 내손으로 푸르게

1단체 1화단 가꾸기 등 성과

내용
2002 부산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행사 준비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푸른부산 가꾸기'사업이 이제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그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이면도로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공간엔 아직까지 불결한 곳이 많은 게 사실.  여기에 주민들 스스로 마을 가꾸기에 나선 곳이 있는데 바로 남구 대연6동 주민자치센터다.  대연6동 주민자치센터는 2000년 7월 주민자치위원회가 실질적인 동 최고 의사결정기구가 될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했다.  누구나 와서 살고싶은 마을, 아름답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2003년도 역점사업으로 선정한 대연6동은 그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1단체 1화단 가꾸기 운동'을 추진키로 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그리고 `1단체 1화단 가꾸기 운동' 추진과 더불어 올해 3월8일에는 수영로변 대연고개 육교를 각급 단체 합동으로 세척하였으며, 3월28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식목일 기념행사로 벚꽃나무 등 200여 그루를 관내 화단 곳곳에 심기도 했다.  `1단체 1화단 가꾸기 운동'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월10일 개최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단체별 관리화단 지정 및 향후 추진계획을 통과시키고, 추진계획에 따라 4월18일 대연고개 옹벽 녹화용 담쟁이 심기를 비롯해 관내 10개 화단에 각종 봄꽃 2천포기를 심었다.  또한 5월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시 화단가꾸기에 대한 단체별 책임의식 제고와 주민들의 동참을 높여나가기 위해 단체별 관리화단에 표찰을 제작 설치키로 하고 같은 달 29일 표찰 설치를 완료했다.  이제 대연6동 각급 단체회원들은 각자 관리하는 화단에 계절별 꽃심기, 공한지 나무심기 등에 솔선 참여함으로써 예전에 무단투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화단 공지가 푸르고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모습으로 변모하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07-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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