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068호 의정

<주민 자치센터 탐방(7) 연제구 연산8동> 주민선정 6개 강좌 `인기 만점'

`사랑봉사대' 불우시설 봉사 훈훈

내용
 연제구 연산8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0년 11월1일 개소한 이래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의사를 존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자치센터는 우선 매월 초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관내 주민과 통반장 그리고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영 프로그램을 결정하고 있다.  현재 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있는 프로그램은 △수지침 △단전호흡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꽃꽂이 △사주역학 등 6개 강좌.  또한 계절별로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1월과 8월 방학기간에는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 10월 `한마음작품전시회', 12월에는 `애향상 시상 및 주민화합의 밤'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수강생들이 틈틈이 익힌 기량으로 `꽃꽂이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같은 달 22일에는 자치센터 수강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인 `사랑 실은 봉사대' 자원봉사자 40여명이 불우시설인 밀양 `오순절 평화의 마을'을 방문해 점심과 빨래, 청소, 대화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또 이곳 원생들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수지침' 수강생들은 열심히 익힌 실력을 바탕으로 연 2회(5월, 10월 예정)에 2층 문화센터에서 관내 독거 노인,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쑥뜸, 수지침 무료시술 등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도 힘쓰는 등 봉사의 즐거움을 나누고 있다.  연산8동 주민자치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이 운영주체로써 진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늘 주민의 소리를 듣는, 열린 자치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07-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68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