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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04호 의정

`커피도시 부산' 만들기 부산시 - 시의회 힘 합친다

토론회 열고 전문가 의견 청취
커피산업 육성·지원 조례 준비

내용

부산광역시의회와 부산광역시가 `커피도시 부산' 만들기에 힘을 합친다. 부산시의회는 커피산업 분야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조례를 제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9일 `커피산업 육성지원 조례 제정과 부산 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전주연 모모스커피 이사, 정연정 SCA 이사, 이성록 커피협동조합 대표, 고은 한국커피협회 교육담당 등 부산시와 학계, 커피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커피산업 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산의 커피 도시 성장 잠재력은 크다. 커피의 주재료인 생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수입되는 물량의 90%가 부산항을 통해 들여오고 있다. 가장 신선한 원두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부산'이라는 것. 관련 인재도 풍부하다.


국내 최초 스페셜티 커피 분야 `월드 바리스타 대회' 우승자를 배출하고, `전포동 카페거리'를 시작으로, `온천천 카페거리' `기장 해변 카페' 등 곳곳에 카페 특화거리가 있을 정도로 발전해 있다. 인기 있는 카페는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부산시민의 커피 사랑도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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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가 `커피도시 부산' 만들기에 힘을 더한다. 부산시 관련 부서와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커피산업 육성 조례를 준비한다(사진은 영도 흰여울문화마을내 카페 모습).


부산시는 이 같은 잠재력을 바탕으로 커피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부산시 커피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시 커피산업 육성 계획은 `커피산업하기 좋은 명품 도시'를 비전으로 글로벌 커피허브센터 구축, K-커피 인증, 커피도시 부산 브랜드 개발 및 홍보, 커피산업 특화거리 육성, 커피향과 함께하는 부산 관광코스 개발, 글로벌 국제행사 유치·개최를 추진한다.


특화거리별 커피 콘셉트의 차별화 및 브랜드화에도 나선다. 영도는 물류 유통 가공 등 산업기반체험 관광 중심, 전포 카페거리는 쇼핑·음식 소비 관광형으로, 온천과 일광지역 카페는 휴식관광형으로 다르게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의회 입법정책담당관실 김경희 연구위원은 `커피산업 육성 지원 조례 제정에 따른 커피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 김 위원은 "수도권에서는 청년이 카페를 차린다고 하면 최대 1억 원까지 저리로 대출을 할 수 있는 등 금융 여건 등이 잘 갖춰져 있다"면서 "부산에서도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는 만큼 폭넓게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3월 중 `부산시 커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마련해 `글로벌 커피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례에는 커피산업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및 시행, 커피 인력 교육 및 훈련, 커피 사업 전환 시 지원 등의 내용을 담는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2-03-02
자료출처
다이내믹부산
제호

다이내믹부산 제20220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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