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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29호 의정

5대 후반기 시의회 '삼두마차' 체제로

의장-부의장 역할 분담 … 현안발생 땐 특위 운영

내용
제목 없음

5대 후반기 시의회 '삼두마차' 체제로

의장-부의장 역할 분담 … 현안발생 땐 특위 운영

의장단 기자회견

 

 

부산시의회 제종모 의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단이 기자회견을 통해 5대 후반기 의회 운영방안을 밝히고 있다.

 

제5대 후반기 부산시의회는 의장과 부의장이 역할을 분담, 의회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며, 지역사회의 이슈를 심층검토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삼두마차 의회'로 운영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각 상임위원회의 활동을 강화, 지역현안에 적극 대처하는 것은 물론 '제도개선 소위원회'를 구성, 미흡하거나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부산시의회 제종모 의장과 홍성률·김석조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은 지난 9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시의회 운영방향을 밝혔다. 제 의장은 "의장은 부산경제 활성화 등 대외활동에 주력하고, 의회의 내부 업무는 홍성률 김석조 부의장이 맡아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 의장은 "어려운 부산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산시, 부산상의, 부산시의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자신은 부산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 명의 부의장은 부산을 동부산권과 서부산권 두개 권역으로 나눠 직접 지역 현안을 챙길 계획. 동부산권은 홍성률 부의장이, 서부산권은 김석조 부의장이 맡는다.

또 지역사업 및 사회적으로 파장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 상임위가 적극 나선다. 상임위에서 문제를 검토한 뒤 필요하면 공청회와 토론회 등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 해법을 만들어 내기로 했다.

특히 시급하고 중요한 지역현안이 발생할 경우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시민토론회, 현장 확인, 전문가 의견청취 등을 거쳐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키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7-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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