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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64호 의정

제14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지상중계

내용
재개발사업 효율적 추진을 무허가 건물주도 구제해야  건설교통위 박극제(서구1) 의원은 "재개발 과정에서 무허가 건물 소유주가 조합원 자격을 얻지 못해 피해를 입는 일이 많다"며 "이들에 대한 구제책을 마련해 서민이 쫓겨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 경우 일정한 요건을 갖춘 무허가 건축물 소유주는 조합원 자격을 인정해주고 있다"며 "부산시는 구·군별로 기준을 달리 적용하고 있는 무허가 건축물 판정기준을 단일화하고, 소외 받는 피해자가 없도록 애정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걱정·공포 현실로 접근 지진 대책 만전 기해야  도시항만위 구동회(중구2) 의원은 "지진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부산시는 보다 종합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진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구 의원은 "지진발생에 대비해 특히 고리원전의 안전성 여부, 내진설계를 하지 않은 공동주책과 매립지에 대한 지진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하고 "부산시는 만약의 사태에도 시민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우선 순위를 정해 당장 급한 부분부터 철저하게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행정을 펴라"고 조언했다. 재래시장 상품권 사용을 점용 허가도 간소화해야  기획재경위 박홍재(부산진구1) 의원은 "재래시장이 열악한 편의시설 등으로 대형할인점과 전자상거래에 밀려 쇠퇴하고 있다"며 "부산시는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에 따른 도로점용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재래시장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명절이나 연말연시 위문품 구입 때 재래시장 상품권 사용 의무화 정책을 펴고, 재래시장을 전통·상품·문화의 내용을 담은 브랜드로 키우는데 부산시가 앞장서라"고 촉구했다. 해운대 온천센터 개발을 송림공원 주변정비 시급  행정문화교육위 백선기(해운대구2) 의원은 "해운대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할 때"라며 "자연환경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송림공원 주변 정비와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체류' 관광거리를 개발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국방부 소유의 온천센터를 무상양여 내지 대토 교환 방법으로 양도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이곳에 외자유치를 통한 국제적인 온천센터를 유치, 해운대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부산시가 적극 나서라"고 주문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5-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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