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 예우조례 의결·사업장 점검
부산시의회 22일까지 제146회 임시회
- 내용
- 부산광역시의회가 중소기업 지원업무에 대한 중소기업지원실태조사위원회의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부산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광역시가 지난 2월부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드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한 이 조례가 공포와 동시에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흘간 제146회 임시회를 열고 부산시 및 시교육청의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집행 현황과 문제점 전반을 점검 중이다. 상임위원회 활동도 발빠르게 펼치며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기획재경·행정문화교육·보사환경·건설교통·도시항만 등 5개 상임위는 금련산 청소년수련원과 온천천 유지용수 공급공사 현장, 회동수원지, 장림하수처리장, 성매매 피해여성 현장상담센터를 돌며 시설관리 실태와 상담 현황 등 업무 전반을 점검했다. APEC 제2차 정상회의장 건립현장과 동부산 관광단지 진입도로 확장공사 현장, 수영1호교 재가설 공사현장도 둘러보고 시민불편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5-04-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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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1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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