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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159호 의정

"주택·학교 재개발 쾌적한 고장으로"

의정현장 들여다보기 / 서구권 재개발

내용
서대 · 송도 · 남부민 · 아미 · 충무동 재개발 조양환 의원 주도… 달동네를 뉴 타운으로  서구지역 주택재개발과 낡은 학교 교사 신축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서구는 역사적으로 오래 돼 옛집과 옛 학교 건물이 많은 구 시가지. 이를 말끔한 새 도시로 만들어 살기 좋은 구를 만든다는 청사진이다.  뉴 타운 방식의 새로운 주거지 형성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부산시의회 조양환(서구2·행정문화교육위원장) 의원은 "부산시 재개발사업 1호로 달동네였던 부민동을 새로운 주거지로 꾸며 지난해 입주하는 성과를 올린데 이어 현재 서대1·2지구, 송도·남부민동·아미동·충무동·동대지구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택재개발을 위해서는 주민 60% 동의를 얻어 추진위를 구성하고, 80% 동의를 받아 조합을 결성해야 하는 까탈스럽고 힘든 일이지만 조 의원은 이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학교 건물이 낡은 남부민·구덕·화랑·동신초등학교와 경남중학교 교사도 신축 중이다.  서구를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뜻을 묻고, 여론을 이끌며,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조 의원은 구덕운동장의 실내체육관과 주차장 자리에 대형 홈플러스와 주상 복합타운을 지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편의를 제공하겠다는 꿈도 현실화 해가고 있는 중.  송도 아랫길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길을 넓히고, 영도 남항∼서구 남부민동을 잇는 남항대교 공사도 올해 국비와 시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이다.  공터로 남아 있는 남부민동 한진매립지 1만여평을 새롭게 개발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조 의원은 "오는 5월이면 1천700억원을 들인 암남동하수종말처리장을 완공한다"며 "서구는 모든 오·폐수를 관로를 통해 처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혈청소 공영수산물도매시장을 조기 완공토록 해 2만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4천여평에 달하는 꽃마을 공동묘지는 유원지로 개발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5-04-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1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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