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산책공원 4월 첫삽질
사하구 장림1동 등 3곳 11월 완공
- 내용
- 부산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시키고 충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4월중에 사하구 장림1동 등 3개 지역에 가족산책공원을 착공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근로사업을 통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가족산책공원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주택 인근에 있는 미조성 환경불량지와 주민이용이 비교적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공유지 등 3곳을 선정, 4월중에 착공해 11월까지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될 가족산책공원은 △사하구 장림1동 1139번지 일대 △사상구 엄궁동 산3-1번지 일대 △기장군 기장읍 동부리 363번지 일대 등 3곳이며, 산책로와 체육^편의시설, 휴게시설 등이 설치된다. 한편 시는 연차적으로 동별로 가족공원 1곳씩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33곳을 조성, 시민 휴식공간과 청소년 정서함양, 이웃과 가족들의 대화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851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