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제 ,퇴근시 운영 오후 6-9시로 환원
3-10월말까지 적용
- 내용
- 3월2일부터 10월말까지 버스전용차로 퇴근시 운영시간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로 환원됐다. 부산시는 교통분담률 35.2%를 차지하고 있는 대중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중앙로 등 15개 구간 60.14㎞에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하고 있다.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시간은 출근시 경우 6시30분부터 9시까지, 퇴근시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겨울철인 11월1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이다. 전용차로가 운영중인 시간에 30인승 이상 버스나 긴급차량 등이 아닌 차량이 전용차로에서 운행할 경우 4만~6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시가 운영중인 버스전용차로 운영기간과 구간은 다음과 같다. ▲상시운영: △충무동 교차로→남포동파출소 앞 ▲출근시(06시30분~09시):△옛 시청 앞→충무동교차로 △금정경찰서↔동부터미널(양방향) △동부터미널→옛 시청 앞 △대티터널→하단교차로 △구포고가교→낙동주유소 △광덕물산→덕천교차로 △원동교차로→미남교차로 ▲퇴근시(18시~21시, 단 겨울철인 11월1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는 17시~20시) △옛 시청 앞→동부터미널 △하단교차로→대티터널 △낙동주유소→구포고가교 △미남교차로→원동교차로 등이다. 시는 대중교통 이용시민의 편의증진을 위한 버스전용차로제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들 당부하고 퇴근시 운영시간 변경으로 인한 운전자의 불이익이 없도록 홍보활동에 나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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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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