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아름다운 마을…'
`푸른마을상' 대상 당감4동 22통, 기장 상곡마을 등 2곳은 우수상
- 내용
- 부산광역시가 `우리동네 푸르게 사업'의 하나로 올해 처음 제정한 `푸른 마을상' 대상에 당감4동 22통(당감주공아파트 206동∼208동)이 뽑혔다. `푸른 마을상'은 생활주변에 녹지공간을 늘리면서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주는 상.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상곡마을 등 7개 마을과 KT부산정보센터 남부산지사 등 기관단체 10개소를 포함해 모두 17개 마을이나 단체 기관이 자치구군의 추천으로 참여했다. 우수상은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상곡마을과 KT부산정보센터 남부산지사 등 2곳이 받았다. 장려상은 강서구 대저2동 신흥마을, 북구 덕천3동 새마을협의회, 영도구봉래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가 뽑혔다. 시상식은 이달말 가질 예정. 대상을 받은 부산진구 당감4동 22통은 32가구에서 가구당 50여만원씩의 돈을 내 아파트베란다 및 주변에 장미 유실수 소나무 등과 꽃을 심고 가꿔 아름다운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최우수마을로 뽑혔다. 우수상을 받은 기장군 일광면 용천리 상곡마을은 20가구 50여명의 주민들이 동네 입구와 골목길에 화단을 만들어 멋진 꽃마을을 꾸몄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2-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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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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