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사에 묵향 은은…
시직원 취미 동아리 `시묵회' 서예 전시회
- 내용
- 부산시청사에 은은한 묵향이 흐르고 있다. 부산광역시 직원취미 동아리인 시묵회(회장 손순근)가 그동안 회원들이 갈고 닦은 글솜씨를 뽐내는 `제6회 부산광역시 공무원 서예전시회'를 열고 있는 것. 지난 8일 개막식을 가진 서예전시회는 오는 13일까지 시청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시묵회의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각자 닦아온 실력을 동료직원과 일반인들에게 알리고 직원 상호간의 인화와 친목,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행사. 전시회에는 거송(巨松) 손순근 씨의 `만당가기양춘(滿堂佳氣陽春-집안에 가득한 가기(佳氣)는 양춘(陽春)의 덕택이다)'이라는 작품 등 총 42점이 선보이고 있다. .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2-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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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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