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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09호 의정

집행부 견제·현장확인 … 알찬의정 실현

청렴도 평가 전국 광역의회 중 1위 ‘영예’
조례발의·시정질문·5분자유발언 역대최다

내용

[2013 시정결산-의정]

부산광역시의회(의장 김석조)는 지난 20일 제23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부산시의회는 올 한해 △시민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강한 의회'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열린 의회'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소통하는 의회' 구현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쏟았다. 특히 책임성, 투명성, 전문성을 어느 때보다 강조하며 시정과 교육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는 물론 적극적인 협력자 역할을 했다.

부산시와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조례안을 처리하고 부산시와 교육청의 살림살이를 심사하는 등 알찬 의정활동을 펼쳤다.

부산시의회는 올 한해 정례회 두 차례 56일, 임시회 6회 74일 등 130일 동안 회기를 운영했다. 조례안 152건, 동의안 27건, 의견청취안 10건 등 모두 210여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여기에다 예산·결산안 13건, 시민들의 진정 등 민원사항 138건을 다뤘다. 역대최다다. 이와 함께 올 회기동안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50여회에 걸쳐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안을 촉구했다.

지역 현안문제에도 적극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리원전 비리가 불거지자 원전안전특별위원회를 구성, 지난 7월 열린 제228회 정례회에서 활동결과 보고서를 제출하고 정부·국회·원자력안전위원회·부산시 정책제언을 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했다. 동래역복합환승센터,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 등 무리한 민자투자사업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집행부에 제동을 건 것은 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부산시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17개 광역의회 가운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의장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부산광역시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세미나와 의원연구모임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 구현은 물론 국내외 시·도의회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3-12-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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