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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잘 만들고 역외기업 유치 활발

좋은 일자리 25,700개 창출… 전통·첨단산업 고루 육성
전통시장·서민경제 안정 확대… 해양산업 인프라 넓혀

내용

[2013 시정결산-경제]

올 한해 부산경제는 국내외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뚜렷한 성장과 튼튼한 내실을 다졌다. 부산광역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서민이 행복한 생활경제 안정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및 산업단지 확충 △신성장산업 발굴·육성 △동북아 해양허브도시 건설 등을 차질 없이 추진, 부산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부산시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안정적 일자리 2만5천771개 등 새 일자리 12만2천600개를 만들었다. 일자리가 늘면서 11월 부산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만2천명이 늘어나고, 고용률은 56%대로 올라섰다.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력에도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 32개 전통시장에 192억원을 들여 시설현대화사업을 지원했다. 국제마켓타운 등 20개 시장에 12억4천만원을 지원, 시장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부평깡통시장에 전국 첫 야시장을 문 열어 전국적인 명물로 키웠다. 10대 전략산업을 5대 신전략산업으로 개편,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향상 시켰으며 국내외 24개 역외기업을 유치했다. 모라·사상 등 노후공업지역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산업단지 확충도 날로 결실을 맺고 있다.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를 힘껏 조성, 내년 6월 동북아금융허브 부산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강서 생곡산업단지 내 세계최대 '심해공학 수조' 건립 등 첨단산업 육성도 내실을 더욱 다졌다. 지난 5월에는 국립 부산과학관이 첫 삽을 떴다. 연구개발특구를 출범, 세계적인 조선해양 거점 클러스터 도약의 기반을 확실하게 다졌다. 이밖에 우리브랜드 신발집적화 단지 조성, 자동차부품 글로벌 품질인증센터 유치 등 전통과 첨단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기반을 크게 넓혔다. 부산신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했으며 북항 및 부산역 재개발 같은 대형 현안사업도 본궤도에 올라섰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12-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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