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개인전 14일까지
- 내용
- 조각가 김성호의 세 번째 개인전이 오는 14일까지 갤러리 이에서 열리고 있다. 미술교사인 김씨의 작품은 코르크를 소재로 적당한 칼 맛에 수채물감을 덧칠해 입체감을 느끼게 한다. 그의 작품은 세련과는 거리가 먼듯하나 꼼꼼함과 섬세함이 눈길을 끈다. 원도 사각형도 아닌 부드러운 방형의 작품들은 편안한 여유를 느끼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 `여유' `생각' `기도' 등 그의 작품의 주요 소재인 인물들은 모두 팔을 안으로 감싸고 있어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게 한다. ※문의:갤러리 이(721-707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0-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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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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