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9일 정기연주회
- 내용
- 부산시립합창단의 제109회 정기연주회 `가을의 노래'가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김강규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독일민요 `춤추며 즐기자' 몽고의 `당당한 말들' 등 민요모음과 `예맥아라리' `그리운 금강산' 등 우리 가곡을 들려준다. 독일한인회 30주년을 기념, 독일 초청연주회를 앞둔 합창단이 독일에서 연주할 한국작곡가들의 합창곡과 세계민요, 독일의 합창 소품을 들려준다. 특히 한국합창음악에 큰 공헌을 해 온 작곡가 이건용의 `AILM을 위한 미사'를 연주한다. AILM은 필리핀에 있는 전례음악연구소로 이씨가 이곳에 체류하면서 만든 음악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10-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082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