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더미 쓰레기 처리 총력전
- 내용
- 부산광역시가 태풍 `매미'가 남긴 엄청난 쓰레기 처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16일 현재 시내 전역에서 1만8천500여t의 쓰레기가 발생,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고 판단,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군인,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쓰레기 처리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날 현재 2천500여t을 치운데 이어 이 주 내에 쓰레기 처리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쓰레기 수거 장비 임대 비용 3천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t당 처리비용이 12만원과 22만원 가량 드는 폐목재류와 합성수지류는 민간 소각시설에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국고지원을 요청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3-09-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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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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