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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080호 시정

산더미 쓰레기 처리 총력전

내용
 부산광역시가 태풍 `매미'가 남긴 엄청난 쓰레기 처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16일 현재 시내 전역에서 1만8천500여t의 쓰레기가 발생, 주민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고 판단,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군인,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쓰레기 처리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날 현재 2천500여t을 치운데 이어 이 주 내에 쓰레기 처리를 끝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쓰레기 수거 장비 임대 비용 3천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t당 처리비용이 12만원과 22만원 가량 드는 폐목재류와 합성수지류는 민간 소각시설에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국고지원을 요청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3-09-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0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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