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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39호 시정

남구, 명예구민제도 시행

제1호 하 안토니오 신부 선정

내용
 남구청은 이달부터 외국인 또는 해외교포나 타시도 출신으로 구정발전에 공로가 큰 인사를 발굴해 명예구민으로 선정, 지역주민으로서의 소속감을 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키로 했다.  남구청은 이에 따라 58년부터 40년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온 독일인 하 안토니오 신부를 남구 명예구민 제1호로 결정했다.  안토니오 신부는 남구 우암동 동항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한 이래 푸른군대 한국본부 창설, 사랑의 집 건립, 한독여실학교 설립, 현재 교회의원인 교회조산원을 개소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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