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명예구민제도 시행
제1호 하 안토니오 신부 선정
- 내용
- 남구청은 이달부터 외국인 또는 해외교포나 타시도 출신으로 구정발전에 공로가 큰 인사를 발굴해 명예구민으로 선정, 지역주민으로서의 소속감을 주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키로 했다. 남구청은 이에 따라 58년부터 40년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 온 독일인 하 안토니오 신부를 남구 명예구민 제1호로 결정했다. 안토니오 신부는 남구 우암동 동항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한 이래 푸른군대 한국본부 창설, 사랑의 집 건립, 한독여실학교 설립, 현재 교회의원인 교회조산원을 개소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83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