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정
- 내용
- 노숙자들에게 전세방 등 마련 동구 수정3동 19통 주민일동(통장 김진순)은 실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쌀 라면 등 지원. △수정3동 수정교회(목사 안병만)는 노숙자 4명에게 교회 부근에 전세방을 마련, 매일 빵 우유 등 먹거리를 제공. △범일5동 남양물산(사장 이승진)은 최근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세대에 5만원씩의 성금을 전달. △동구어머니합창단후원회(회장 이옥숙)는 최근 수정4동 남성경로당을 방문, 1백여명의 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 수거 동전으로 장학금 마련 부산진구 양정1동은 관내 하수구 정비(준설)사업중 수거한 동전을 소녀가장 2세대의 장학금으로 전달. 투병 엄태섭군에 치료비 마련 수영구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엄중환(45)씨의 아들 태섭(13·대연중 1년)군이 골육종에 걸려 투병중인 것을 알고 청장을 비롯, 직원들이 치료비 마련.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관내 고려제강(망미2동), 대성제강(광안2동) 등 2개업체와 수영동 은진식품(어묵공장) 등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체험 실시. <사진> 주민 등·초본 무료 발급 금정구 서2동(동장 안창열)은 동정자문위원회를 비롯한 9개 단체에서 지원한 쌀 10㎏들이 85부대를 실직가정에 전달했고, 주민등·초본 인감증명 등 무료로 발급. △환경미화원들로 구성된 경우회(회장 김광한)는 자신들이 손수 재배한 무 배추로 김장을 담아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전달. 바자회 수익금 결식아동 지원 연제구 연산2동 공덕사(주지 김광일)는 2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3명에게 김치 10포기씩 전달. △연산2동 브니엘교회(목사 오창극)는 2일 연산초등학교 결식아동 10명에게 탈북자 및 결식아동돕기 자선바자회 수익금 1백만원을 전달. △약사회 연제구분회(회장 신동기)는 최근 관내 소년소녀가장 10세대에게 10만원씩 총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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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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