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news/ 개회식 행사때‘난타 공연’한판
- 내용
- 주방기구를 이용한 사물놀이 연주로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던 난타(NANTA)공연이 전문단원들과 함께 부산아시안게임 개회식 행사에서 선보인다. 대회 조직위는 지난 23일 “다음달 29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개회식 식전행사에 탤런트이자 배우인 송승환씨가 이끄는 (주)PMC 소속 단원 8명이 출연해 성심정보고 학생들과 함께 난타공연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난타는 리듬과 비트 그리고 상황만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언어의 장벽으로부터 자유로운 공연으로 이미 세계적인 인기를 끈바 있어 이번 개회식 행사에서도 국가나 민족간의 문화적 이질감을 넘어 ‘하나의 아시아’가 되는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난타는 신나는 사물놀이 장단으로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박진감 넘치게 진행, 36억 아시아인들의 축제인 부산아시안게임의 서막을 활짝 열 것으로 보인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8-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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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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