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부산카드 외국서도 사용’
13개국 도시 대상… 아·태 도시서미트서 논의
- 내용
- ‘디지털 부산카드’를 외국 도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1일까지 3일간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13개국 25개 도시 시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5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 대회에서 디지털 부산카드의 회원 도시 공동 사용을 제안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지난 2000년 5월 부산에서 열린 제4회 회의에서 제안한 TPO(아·태도시 관광진흥기구)를 공식 출범시키고 안상영 부산시장은 TPO 회장 수락인사를 통해 TPO 초대회장에 취임한다. 부산시는 아·태도시 서미트 대회를 다음달 열리는 제14회 부산아시안게임을 홍보하는데 적격이라고 판단, 대대적인 홍보활동도 펼치기로 했다. ‘21세기형 새로운 도시만들기 Government에서 Governance로’를 회의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태도시 서미트 대회는 4개 분과별로 나눠 진행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2-08-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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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0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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