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부산은행·부산일보와 협업 … 생활밀착형 정보 가득
각종 교육·강좌 간편 예약 … 시민 참여 소통 공간 마련
`15분 도시' 생활권 맵 제공 … 생활밀착형 뉴스 실시간으로
- 내용
■통합 시민플랫폼 개통 부산시가 `동백전 앱'을 통해 시범사업으로 선보이는 블록체인 기반 통합 시민플랫폼은 BNK부산은행과 부산일보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부산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 언론사와 함께 구축한 통합 시민플랫폼은 각종 공공서비스는 물론 금융서비스와 생활정보까지 한 곳에서 제공하고, 시민소통 창구 역할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시민증을 발급함으로써 어느 플랫폼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백전 앱' 통합 시민플랫폼 주요 메뉴.스마트폰에서 `동백전 앱'을 업데이트해 실행하면 간단한 절차를 거쳐 디지털 부산시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앱을 다시 실행하면 `MY 플랫폼', `정책자금신청', `15분 도시 생활권 맵', `15분 도시 공유공동체' 코너가 보인다. `MY 플랫폼'에 들어가면 `부산시민증'이 나오고 아래 `시민증 보기' 버튼을 누르면 `자격안내 및 추가' 버튼이 활성화된다. 이 버튼을 누르면 다자녀, 청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자신의 정보를 추가 입력할 수 있다. `정책자금신청' 코너에서는 `다자녀교육지원포인트'와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신청할 수 있다.
`15분 도시 생활권 맵' 코너에 들어가면 현재 위치 지도가 뜨고, 빨간색과 파란색 위치표시가 있는데 이곳을 터치하면 공원, 체육시설, 마을건강센터, 요양병원, 평생학습센터 같은 공공시설 위치와 정보를 알려준다.
`15분 도시 공유공동체' 코너에 들어가면 `오늘, 부산', `우리, 부산', `함께, 부산' 3개의 하위 코너가 있다. `오늘, 부산'은 부산일보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뉴스를 볼 수 있다.
`우리, 부산'에서는 공공심야약국 같은 생활정보를 알려주고, 육아지원센터와 사회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대학 등의 각종 교육·강좌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함께, 부산' 코너에서는 동네 주변 맛집을 추천하고 공유하는 `우리동네 맛집'과 우리 동네의 명소와 멋진 풍경, 사랑스러운 반려 동·식물 등을 소개하는 `소소한 자랑' 코너가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24-06-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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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0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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