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산모빌리티쇼 6월 28일 출발
7월 7일까지 벡스코서 열려
‘부산국제모터쇼’ 새 이름
완성차 브랜드 7곳 59대 전시
- 내용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모빌리티쇼는 부산국제모터쇼의 새 이름이다.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7곳이 59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사진은 2022 부산모터쇼 전시장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DB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7곳이 참가해 59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으로 90% 이상이 친환경 자동차로 꾸며질 전망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5대를 비롯해 ‘아시아 프리미어’ 1대, ‘코리아 프리미어’ 2대 등 국내외 브랜드의 신차가 대거 공개된다.
약 4년 만에 신차를 출시하는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모델 ‘하이브리드 D SUV’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제네시스는 GV70, GV80쿠페, G90블랙 등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EV ST1 등 전기차 라인업 공개를 예고했다. 기아는 EV3, EV6, EV9 등의 전시와 함께 차별화된 전시존도 꾸릴 예정으로 관람객을 설레게 한다. 수입 완성차 브랜드 BMW와 MINI 역시 새 모델을 부산에서 최초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자동차 관련 부품 장비도 만나볼 수 있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세계 최고 자동차 정비 공구 브랜드 ‘스냅온’은 툴박스 등 다양한 정비 공구를 전시한다. 부산의 이차전지 기업 금양이 처음으로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직접 개발한 21700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와 4695 원통형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밖에 자율주행, 인공 지능, 커넥티드, 로보틱스, UAM(도심항공교통) 등 운송수단과 관련한 다양한 기업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 작성자
- 부산이라좋다
- 작성일자
- 2024-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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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41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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