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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780호 시정

부산, '2017 ITU 텔레콤 월드' 준비 박차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 9월 25∼28일 벡스코 개최

내용

부산이 오는 9월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포럼행사인 '2017 ITU 텔레콤 월드'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2017 ITU 텔레콤 월드 행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준비사항과 세부 실행사항을 점검했다. 
 

'2017 ITU 텔레콤 월드'는 오는 9월 25~28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회원국 193개 국가 산·학·연 전문가를 비롯해 시민·관광객들이 대거 찾을 전망이다. 행사기간 동안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개·폐막식, 전시회 등이 열리고, 전문가들의 포럼과 콘퍼런스 등이 잇따른다. 정보통신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와 일반 관람객들이 첨단 ICT기술을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특히 행사기간 중 부산의 대표 ICT행사인 'IT 엑스포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등 'K-ICT 위크 인 부산' 행사, ITU 유스 포럼, IDB 한-중남미 정보통신방송 장관회의, APT 아태무선그룹회의(AWG) 등이 열려 역대 최대 규모의 ITU 텔레콤 월드가 될 전망이다.
 

부산발전연구원은 지난 2014년 부산에서 개최한 ITU 전권회의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면 이번 '2017 ITU 텔레콤 월드'는 1천180억원 정도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과 국내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세계적인 ICT기업과 국내 ICT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강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케팅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부산시장은 "2017 ITU 텔레콤 월드 행사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부산이 대한민국 ICT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 등 관련 산업의 질적·양적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이 9월 개최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포럼 2017 ITU 텔레콤 월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은 지난 2015년 부산에서 열린 ICT엑스포에서 참가자가 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군용 장비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부산이 9월 개최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 전시·포럼 '2017 ITU 텔레콤 월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사진은 지난 2015년 부산에서 열린 ICT엑스포에서 참가자가 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군용 장비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제공·뉴시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7-05-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8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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