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WC에 손모양을 남깁시다'
AG조직위, `핸드 프린팅' `사인 로드' 사업 본격 추진
- 내용
- `2002부산아시안게임과 월드컵 경기장에 자신의 손모양과 사인을 남깁시다.' 부산시와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가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중인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주경기장의 `핸드 프린팅'과 `사인 로드' 사업을 지난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유치하고 나섰다. 시와 조직위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4일 대행업체인 (주)스포피아21(대표 김시한)과 사업계약을 체결하고 공동 마케팅에 들어갔다. `핸드 프린팅'은 할리우드 유명배우들이 영화인거리에 자신의 손바닥 모양을 동판에 새겨 영구 보존하는 것과 같은 유형으로 손바닥 외에 발^얼굴 등도 양각 또는 음각으로 새겨 가로 20㎝, 세로 25㎝의 타일에 담아 거제동 아시아드주경기장 2층 벽면에 부착한다. `사인 로드'는 아시아드주경기장 메인 통로에 설치하는 것으로 타일 또는 맥반석 등에 자신의 사인과 남기고 싶은 내용의 글을 새겨 부착하는 것이다. 특히 고급타일에 원하는 글과 이름을 새기는 사인 로드의 경우 1500도이상 고온에 수차례 구운 뒤 부착, 도자기보다 강도가 높아 영구보존이 가능하다는 것. 장당 10만원인 이 행사에는 부산시민 외에 전국 기업체와 학교, 종친회, 각종 사회단체 등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올 연말까지 접수를 받는다. ※ 문의: (051)637-260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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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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