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내년 살림계획 분주
행정변화 능동대처^운영 내실화 도모
- 내용
- 부산시가 내년도 살림살이 준비에 한창이다. 부산시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예산편성과 연계한 시정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내년도 업무계획을 조기에 내실 있게 수립,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우선 내년도의 시정운영 여건이나 변수를 면밀히 분석하고 시정환경을 종합적으로 감안, 21세기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에 부합하고 적은 예산으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이나 시책을 발굴한 뒤 실^국별로 구체적인 사업구상을 그려 업무계획을 내실화 할 방침이다. 이어 9월10일께 구상사업 보고회를 거쳐 실^국별 업무계획을 구체화한 뒤 11월께 시정종합업무계획을 수립^확정하여 시의회 정기회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을 시민들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또 내년도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AG의 마무리와 항만배후도로, 지하철 건설 등 필수현안사업 및 시정운영계획 관련사업에 중점 투자하는 것으로 2002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잡고 10월말에 예산안의 심의와 조정을 거친 뒤 예산안을 확정하는 등 업무계획과 예산편성을 연계하여 시정종합 업무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는 민선2기를 정리하는 내년이 동북아 해양수도로 거듭나는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부산재창조를 위한 시정업무 계획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8-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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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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