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시정 활성화한다
시정정보 주1회 웹 메일 서비스/ 네티즌과 화상대화/ 시민과의 대화 인터넷 문자채팅으로
- 내용
- 부산시는 25일 시정의 다양한 정보를 사이버 공간을 통해 제공하고 시장이나 시 간부들이 인터넷에 접속, 네티즌과 화상대화를 실시하는 등의 `사이버 시정 활성화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가 마련한 활성화 방안은 △시정 정보 웹 메일 서비스 실시 △네티즌과 화상대화 △인터넷 문자채팅을 통한 시민대화 등이다. 시는 주요시정정보 및 소식, 각종 통계 등 생활자료를 희망하는 네티즌에게 뉴스 레터 또는 매거진 형태로 제작된 각종 정보를 주 1회 인터넷메일로 제공하는 시정정보 웹메일 서비스를 실시한다. 신청은 27일까지 웹 메일(****@metro.busan.kr)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 인터넷방송국에 부산시장이 직접 출연, 네티즌들과 대화하면서 시민들의 애로 건의사항 등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네티즌과 화상대화' 코너를 마련, 디지털 시정의 새로은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또한 사이버 민원해결 및 여론수렴 기능 강화를 위해 네티즌이 인터넷을 통해 시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묻고 시가 답하는 `인터넷 문자채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결과에 따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6~27일 오후 4~5시 인터넷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이버 인구는 빠르게 늘고 있으나 네티즌들에게 지역의 경제동향 문화행사 등 정보제공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사이버 시정 활성화 방안 시행으로 시의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시 공보관실(888-210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7-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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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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