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 수변공원 꽃 정취 느껴요”
수영구 꽃단지^자연학습장 꾸며
- 내용
- 수영구는 민락동 수변공원 내에 꽃단지를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광안리해수욕장과는 달리 모래가 없어 별도로 바다를 접할 수 있도록 인공으로 만든 민락 수변공원 인근에 바다와 함께 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게 꽃단지를 조성했다. 봄에는 유채, 여름 해바라기 메밀, 가을 코스모스 등 계절별로 특색있게 운영하는 `계절별 꽃단지'(4000㎡)와 함박꽃 등 향토꽃만 심어놓은 `향토 꽃단지'(600㎡)를 조성했다. 또 볼거리를 위해 튤립 덩굴장미에다 꽃휀스 등 조형물을 설치하여 예비 신혼부부의 촬영장소 등으로 적합하게 꾸며 놓은 `볼거리 꽃단지'(1000㎡) 도 만들었다. 한편 인근에는 밀 보리 고구마 등을 심어 수확도 하고 `밀서리' 행사도 하는 자연학습장도 있어 찾는 사람들에게 고향의 향기를 느끼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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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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