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솜씨자랑 한마당'
금정구 주민자치센터 작품 전시
- 내용
- 금정구는 지난달 29일부터 4일간 구청 민원실과 구민홀에서 그동안 주민자치단체 16곳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평가^시상하는 `이웃사랑 솜씨자랑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구는 2/4분기에 문화교양 70개반, 지역사회진흥 19개반, 정보활용 프로그램 16개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솜씨자랑에는 꽃꽂이 서예 종이공예 옷수선 등 문화교양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500여명의 수강생 가운데 동별 예선을 거친 16개팀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작품 출품자에게는 개인상과 단체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구는 하반기에 자율방범, 청소년상담실 운영, 환경감시, 교육환경 지킴이 등 사회진흥프로그램과 바둑, 스포츠댄스, 인터넷정보망 등에 참여하는 봉사자와 수강생들에 대해서도 경연대회를 열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한편 1/4분기에 서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설한 의류수선강습 교실에 3개월간 수강한 권수남(여^45)씨가 조그마한 옷수선가게를 차려 수강생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6-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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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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