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잉 라이따오 부산”
중국 국경절 관광객 3만2천명 부산 방문…김해공항서 대대적 환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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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10월1~7일)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부산을 찾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국경절 기간 부산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3만2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들이 부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역 관광업계와 함께 지난 1일부터 김해국제공항에서 대대적인 중국인 관광객 환영·환송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부산관광공사는 국경절 기간 중국인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매일 전담직원을 배치해 도움에 나섰다.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부산을 찾고 있다(사진은 지난 1일 김해국제공항에서 가진 환영행사 모습).부산지역 관광업계는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푸짐한 경품과 환영 꽃다발을 제공하고, 입국장에 포토존을 만들어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산 관광을 마치고 돌아가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부산 풍경이 담긴 기념엽서를 제공하고 즉석 기념사진을 촬영해주고 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게임업체 '트리노드'는 이번 중국인 관광객 환영·환송행사에는 인기게임 '포코팡' 캐릭터를 등장시켜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5-10-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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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9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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