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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90호 시정

스무 살 바다축제, 더 화려·풍성하게

물의 난장·탱고의 밤·게임대전·매직페스티벌 즐길거리 풍성
현인가요제 8월1∼2일 송도…시민 기획·진행 프로그램 다채

내용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부산바다축제가 스무 돌을 맞아 더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새 옷을 갈아입는다. 올 부산바다축제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열린 축제'를 지향한다는 것. 이에 따라 '찾아가는 보물찾기' '남녀노소 치어리딩 페스티벌' '꿈, Blue, 靑(청)' 같은 부산 청년과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동호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해변 탱고의 밤'을 비롯해 '썸머 살사의 밤' '물의 난장' 같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해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다채롭다.

부산바다를 주제로 '드론 부산바다 영상공모전'을 마련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으며, 비 예산 프로그램인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축제'는 올해 더욱 풍성하다. 지역 게임기업인 (주)트리노드의 '포코썸머 게임대전'에서부터 카스블루썸머콘서트, 민·관·군 합동호국음악회(해군작전사령부) 등이 열릴 예정이다.

세계최고 마술축제를 향해가는 제10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은 또 다른 볼거리를 선물한다. 8월 6일부터 9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산문화회관에서는 16개국 100여명의 마술사들이 바다와 마술을 주제로 환상적인 마술쇼를 펼친다. 부산 밤바다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지는 '한여름 낭만 콘서트'는 8월7일 오후 8시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7시30분부터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여름바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고품격 재즈라이브 콘서트인 '제4회 부산 바다&재즈 페스티벌'이 광안리를 적신다.

국내 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는 8월 1∼2일 '제11회 현인가요제'가 열린다. 2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질 '열린 바다 열린 음악회'에는 소찬휘 밴드, 이정&놀자, 정상훈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이어진다. 국내외 7개국 16개 팀이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는 '제8회 부산국제힙합페스티벌'은 8월4일 오후 7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판을 펼친다. 이밖에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송도해수욕장에서는 '송도여름바다축제'가, 8월 1∼2일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송정해변축제'가 열린다. 8월 3∼4일 부산예술회관에서는 한국해양문학제가, 부산 청소년바다축제는 8월 8일 다대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부산바다축제 관련 보다 상세한 정보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www.festival.busan.kr) 홈페이지 참조.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7-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9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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