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위한 협약사업장 확대
시, 시설자금 융자 등 인센티브 제공
- 내용
- 부산시는 효과적인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소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협약을 통해 시행한 자발적협약사업 사업장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시는 3일 오후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에너지다사용 25개 업체 경영진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발적 협약제도의 참여방법 및 절차, 참여시 인센티브 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부산시의 자발적 협약사업장은 지난해 7개 사업장에서 (주)한보제강소 등 25개 사업장으로 늘어났다. 시가 올해 자발적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은 사상구 감전동 소재 (주)금양을 비롯해 25개 업체로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연리 5.25%의 에너지절약 시설자금을 동일 사업장당 50억원(업체당 100억원 이내)을 3년거치 5년분할 상환으로 융자해 준다. 이와 함께 사전기술지도와 이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인터넷 등을 통해 우수사례를 홍보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1-04-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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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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