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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69호 시정

부산 인재양성·기술혁신 ‘TNT 플랜’ 출발

민선 6기 부산시장 핵심공약…각계 전문가 참여 자문회의 갖고 실행계획 논의
‘TNT 플랜’ 이끌 과학기술기획평가원 6월 출범

내용

부산광역시가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을 통해 세계적 창조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TNT 2030 플랜’ 실행에 속도를 낸다.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민선6기 시장공약 핵심사업인 ‘TNT 2030 플랜’ 세부실행계획에 대해 각계 전문가가 지난달 25일 자문회의를 갖고 머리를 맞댔다.

‘TNT’란 인재(Talent)의 ‘T’와 기술(Technology)의 ‘T’를 연결(and)한 명칭. ‘TNT 2030 플랜’은 인재 양성과 기술 혁신을 통해 2030년 세계적 창조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부산의 도시혁신 종합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R&D) 기반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부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TNT 2030 플랜’ 세부실행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TNT 2030 플랜’의 주요사업은 △부산지역 연구개발(R&D)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설립 △국가핵심기술 선도 프로젝트 기획·유치 △기업 기술성장을 위한 대학·연구소 연합형 부산과학기술지주(주) 설립 △대학 산학연 연구단지 조성 △해양플랜트·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등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우수 기술벤처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글로벌 인큐베이터 및 엑셀러레이터 설립 등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현재까지 수립한 주요 실행계획에 대해 공무원, 기업, 대학, 관련기관 등 각계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검토하고 토론하는 자리. 자문회의에는 기술·창업, 미래산업, 인재양성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당 5~10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시발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연구개발(R&D) 거버넌스 구축 △R&D투자 확대 △지역대학 육성 △미래성장동력 육성 △지역 연구역량 강화 △지역인재 확보방안 등의 주요 추진과제 실현을 위한 ‘TNT 2030 플랜’ 세부실행계획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부산시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TNT 2030 플랜’ 세부실행계획을 이달 중 완료해 최종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TNT 2030 플랜’의 핵심사업인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오는 6월 공식 출범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지난 16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설립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갖고, 부산의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역할을 할 평가원 설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3-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9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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