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일자리 16만8천개 창출
‘2015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 확정…안정적 일자리 5만4천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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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올해 새 일자리 16만8천340여개를 만든다. 일자리 창출로 민선 6기 시정 비전인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과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적극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 한해 2조1천466억원의 예산을 투입 1천234개 사업을 추진, 안정적 일자리 5만4천600여개를 비롯해 고용서비스 5만4천310여개, 임시적 일자리 5만9천420여개 등 새 일자리 16만8천343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로 OECD 기준(15∼64세) 고용률을 64%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실업률은 안정적으로 3%대를 유지한다는 목표. 취업자는 168만명을 넘긴다. 일자리 창출로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생활에 안정을 기한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2015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일자리-산업 연계체계 구축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137개 사업, 1만1천104개) △고용의 질 제고로 좋은 일자리 여건 조성(345개 사업, 4만544개) △고용-복지 증대로 저소득·취약계층 일자리 확대(752개 사업, 11만6천695개) △일자리 창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일자리위원회, 고용영향평가제 등의 세부전략 추진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TNT2030 플랜 추진 등 지역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부산형 첨단산업·미래 신성장산업·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확대, 기업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강화, 계층별 직업능력 개발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학협력 일자리 발굴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청·장년 및 여성창업 지원확대, 어르신 취업 확대, 직업능력개발 교육 및 채용박람회 내실화, 사회적기업 발굴, 현장중심 일자리 발굴 등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 작성자
- 조민제
- 작성일자
- 2015-03-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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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6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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