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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68호 시정

3·1절,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를

제96주년 3·1절 기념행사 다채

내용
부산시와 16개 구·군은 제69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은 해운대구 공무원들이 지난 23일 해운대해수욕장 입구에 태극기를 다는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부산광역시는 제96주년 3·1절을 맞아 온 시민이 함께하는 뜻 깊은 기념행사를 열고, 가정 및 직장에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선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정문 광장에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 부산 전역에 태극기가 물결칠 수 있도록 시와 구·군 직원을 대상으로는 태극기 2천개를 나눠주고 도시철도 및 옥외 전광판을 활용, 태극기 달기 시민 참여 홍보에 나섰다.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 40여명은 3월 1일 오전 9시 충렬사를 참배한다. 이어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96주년 3·1절 기념식’을 연다. 이날 행사는 △3·1 운동 영상물 상영 △애국지사 소개 △기념품 전달 △3·1 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부산 중구 국제시장을 배경으로 한 영화 ‘국제시장’도 식후 무료로 상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낮 12시 용두산공원 ‘시민의 종’ 종각에서 기념 타종식을 연다.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등 30여명이 모두 33회 타종한다. 타종식과 함께 태극기를 흔드는 ‘태극물결’ 행사도 연다. 16개 구·군도 3·1절 만세재현운동, 대형 태극기 게양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이와 함께 시와 구·군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가정 및 직장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편다. 또, 중앙로 등 주요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시내·마을버스 3천여대와 등대콜·부산콜 등 브랜드 택시 2천여대에 태극기를 건다. 독립유공자 및 유족들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시내버스·도시철도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5-02-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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